CJ그룹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스마트카드와 손잡고 중국 관광객 전용 교통카드 상품인 ‘K-TOUR CARD’를 내놨습니다.
CJ와 문체부, 한국스마트카드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K-TOUR CARD’ 상품 개발·지원을 통해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이 좀 더 쉽고 편하게 한국을 여행하고, 각종 할인·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는데 뜻을 모았습니다.
‘K-TOUR CARD’는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들을 위해 교통카드 기능을 비롯한 각종 할인 및 문화체험 혜택을 제공합니다.
우선 K-뷰티 상품 등을 판매하는 헬스&뷰티 스토어인 `올리브영`과 K-푸드를 제공하는 `빕스`를 비롯 비밥 공연장, 에버랜드·캐리비안베이 방문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CJ 관련 문화콘텐츠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입니다.
CJ그룹은 중국 현지 올리브영과 투썸, 뚜레쥬르, 비비고, CGV 등에서 할인혜택 제공을 통해 한국 방문 이후 활용도를 높여 지속적인 한국문화콘텐츠 향유와 재방문 계기를 마련한다는 방침입니다.
또 카드 출시를 기념해 중국 현지 최대 여행예약사이트인 씨트립(
www.ctrip.com)을 통한 현지 홍보와 함께 한국방문위원회에서 추진하는 쇼핑관광 축제인 코리아그랜드세일과 연계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실시해 다가오는 중추절과 국경절을 시작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 관광객이 더욱 많이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