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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 광고 논란, 왜 하필 일본 대부업체를 선택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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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 광고 논란(사진=인스타그램)

배우 고소영이 일본 대부업체와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져 누리꾼들의 입방아에 올랐다.

23일 한 매체는 “고소영이 최근 일본계 제2금융권업체 J모 그룹의 브랜드 모델로 발탁, 서울 한강 등지에서 CF촬영을 마쳤다”고 보도했다.

일본계 종합금융그룹인 J기업은 캐피탈, 저축은행 등을 보유한 금융회사로, 최저 10%에서 최고 29.2%의 고금리를 받는 대출업체로 알려졌다. 특히 이 회사는 대출 상품이 아닌 (대부) 기업 광고형태로 CF를 송출하기로 해 시간대에 구애받지 않고 24시간 광고를 내보낼 수 있는 ‘꼼수’를 부렸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논란이 일자 고소영 소속사 측은 “대부업체가 아닌 J 그룹과 계약을 체결한 것”이라며 “기업모델로서 광고를 찍었을 뿐인데 부정적인 반응이 나오니 안타깝다”고 난감한 입장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내부 논의를 거쳐 추가적인 입장을 밝히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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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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