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종' 조정석, "기자 연기? 뉴스를 보고 말투와 생활을 고민했다"기대

`특종` 조정석


`특종` 조정석, "기자 연기? 뉴스를 보고 말투와 생활을 고민했다"기대

‘특종: 량첸살인기’ 조정석이 "뉴스를 많이 봐 도움이 됐다"며 캐릭터 준비를 위해 노력한 부분을 밝혔다.


`특종` 조정석이 9월 23일 서울 광진구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진행된 영화 ‘특종: 량첸살인기’(감독 노덕)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조정석은 기자 캐릭터 준비 과정을 묻는 질문에 “뉴스를 많이 봤다. 도움이 많이 되더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허무혁이라는 인물이 사회부 기자로서의 면모를 많이 보여준다기 보다 하나의 사건으로 이뤄지는 이야기다 보니 기자라는 직업군에 있어서 특징을 연구한 것 같다“고 말했다.

끝으로 조정석은 “사회부 기자에 대해 ‘어떻구나’하고 자세하게 파고들지는 않았던 것 같다. 뉴스를 보면서 많은 기자분들의 말투와 그분들의 짐작할 수 있는 생활들을 뉴스를 보면서 고민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특종: 량첸살인기’는 연쇄살인사건에 관한 일생일대의 특종이 사상초유의 실수임을 알게 된 기자 허무혁, 걷잡을 수 없는 상황 속 그의 오보대로 실제 사건이 발생하며 일이 점점 커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10월22일 개봉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