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고른 1층 상가는 3代까지 간다”는 상가투자 격언이 있다. 즉 좋은 1층 상가는 남에게 팔지 않고 자손에게 물려준다는 말과 상통한다.
하지만 상가는 투자금이 높고 고려해야 할 요소가 많아 선뜩 투자하기가 어렵지만 잘만 고르면 오피스텔 등 어떤 수익형 부동산 보다 더 오랫동안 많은 수익을 챙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대대손손(代代孫孫) 물려줄 좋은 상가란 어떤 것이 있을까. 업계에 따르면 주차장 1층 상가가 대표적이다.
이들의 공통점은 기존 상가의 단점을 보완하고 최근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매출 성장성이 높은 우량업종을 유치가 가능하다.
최근 주차장이 수익형 상가의 화두로 뜨고 있다. 수익형 부동산 중에서도 주차장용지는 ‘저비용·고효율’ 투자처로 꼽힌다.
땅 용도는 주차장이지만 상가와 오피스텔 등을 함께 지을 수 있고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투자할 수 있기 때문이다.
동익건설은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I7-1,2블록에 들어서는 트리플 초역세권 상업시설인 `동익 드 미라벨` 1층 회사보유분을 선착순 분양한다.
`동익 드 미라벨`은 마곡지구의 주거타운~행정타운~업무타운으로 이어지는 골든트라이앵글 내에 위치하고 있다.
지하 1층~지상 8층으로, 연면적 4만4297㎡ 규모로 지상 1~2층과 8층에는 168개의 점포가, 3~7층에는 620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공간이 조성된다.
상가는 마곡지구 개발 초기에 비해 분양가가 4억 이상 오른 보타닉파크의 입구에 위치하며 이 부근은 현재 9,000여세대에 이르는 대규모 아파트들이 들어서고 있다.
또한 강서구청, 강서세무소, 출입국관리소가 들어설 예정인 행정타운으로 조성된다. 상가의 바로 옆에 이마트·신세계 복합쇼핑몰, 홈앤쇼핑 등도 들어설 예정이며 인근에
LG 사이언스파크, 이랜드, 에스오일,
코오롱,
넥센타이어, 롯데연구소 등의 업무시설들이 위치해 상업·업무 특별개발구역의 풍부한 수요가 예상된다.
교통여건도 좋다. 지하철 5호선 마곡역 걸어서 5분 이내에 있고, 지하철 9호선 마곡나루역과 공항철도 마곡역(2016년 개통예정)도 도보권에 위치해 있어 마곡지구 내외로 이동하는 유동인구를 쉽게 흡수할 수 있으며 마곡지구를 통과하는 모든 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에 자리잡고 있다.
차별화된 디자인 및 설계도 집객유도에 유리하도록 했다. 바코드를 모티브로 한 독특한 입면 디자인을 활용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더 했으며, 노출 천정을 기반으로 한 인테리어 디자인을 적용해 개방감 확보 및 유지보수에 용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태양광설비, 지역냉난방시스템 등 에너지 절감시스템과 소비효율이 낮은 고효율 마감재를 사용해 입주자들의 관리비 부담도 낮췄다.
상가활성화를 위해 층별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상가전면이 도로코너에 위치해 있어 가시성이 우수하며 녹지축과 연결돼 있는 상가 후면부에는 테라스를 조성해 아파트 입주민은 물론 유동인구를 자연스럽게 유입할 수 있도록 했다.
전용률 80%를 보이며 테라스 면적까지 감안하면 90%에 달한다. 지난해부터 상가분양이 본격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마곡지구 상가의 3.3㎡당 가격은 1층 기준으로 3000만원 초반부터 5000만원대 중반에 달하는데 비해 동익 상가는 3.3㎡당 최저 1800만원대부터 2800만원대까지의 분양가로 이뤄져 주변 상가들에 비해 차이가 크다. 준공은 오는 2017년 1월 계획이다. 분양문의는 1666-3839 로 전화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