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헬로 이방인 캡처) |
FT아일랜드 이홍기 "후지이 미나 첫 인상은…"
이홍기(25, FT아일랜드)가 후지이 미나(27, 일본 배우)를 처음 만났을 때 자신감이 없었다고 말해 화제다.
이홍기는 지난 17일 방송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후지이 미나와의 첫 만남에 대해 회상했다. 그는 “누나에 대한 정보가 없었다”며 “사진을 봤는데 혼혈인 줄 알았다. 정말 아름다웠다”고 떠올렸다.
이어 이홍기는 “한국말을 정말 잘하시더라. 얼굴이 너무 작아서 위축됐다. 살이 많이 쪘을 때라 자신감이 없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후지이 미나는 이홍기와 첫 만남에 대해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남편이 이홍기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FT아일랜드 멤버이며 드라마도 봤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는 ‘내 친구는 외국인’ 편으로 꾸며졌다. 이홍기-후지이 미나, 김유리-오타니 료헤이, 최희-파비앙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