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730.34

  • 3.13
  • 0.11%
코스닥

862.15

  • 7.72
  • 0.90%
1/4

강정호 "강해져서 돌아오겠다" 허들 감독에 직접 전화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강정호 "강해져서 돌아오겠다" 허들 감독에 직접 전화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강정호(28,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클린트 허들 감독에 직접 전화해 부활을 다짐했다.

미국 피츠버그 지역 언론인 피츠버그 포스트-가제트 스티븐 네스빗 기자는 22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클린트 허들이 어제 강정호에게 전화를 걸었다"면서 "`강정호는 기분이 좋은 상태다`라고 말했다. 강정호는 허들에게 `더 강해져 돌아오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네스빗에 따르면 허들 감독의 아들 크리스티안은 강정호를 위로하기 위해 병원에 가 쾌유를 기원하는 카드를 직접 전달했다.

강정호는 지난 18일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크리스 코글란의 거친 슬라이딩에 부상을 당해 수술을 받았다. 왼쪽 무릎 반월판 손상과 정강이 골절로 6~8개월의 재활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강정호는 60일 부상자 명단(DL)에 올랐다. 팀이 외야수 키언 브록스턴을 40인 로스터에 넣기 위한 자리를 만들려는 조치였다.

[온라인뉴스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