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와 경북테크노파크는 성공적인 6차산업 창업을 위해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베이비부머 세대를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농업관련 정보를 제공함으로서 영농정착과 귀농/귀촌에서 오는 불안감을 해소시켜 농업 창업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끔 돕기 위해 실시된다.
이번 6차산업 창업학교는 농촌에 존재하는 모든 유/무형의 자원을 바탕으로 농업과 식품, 특산품(1차산업) 제조가공(2차산업) 및 유통판매, 문화, 관광, 체험, 서비스(3차산업) 등을 연계함으로써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오는 10월 2일까지 선착순 90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우편, 팩스, 방문, 이메일을 통해 접수를 받는다. 이번 창업학교는 오는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문경 STX리조트에서 열리며, 자세한 사항은 경북청년창업지원센터(053-819-3064) 홈페이지(www.gbtp.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경북도민 및 출향인 또는 경북도에 정착해 6차산업을 영위하고자 하는 베이비부머세대 및 은퇴자, 예비 귀농/귀촌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교육내용으로는 ▲6차산업의 이해와 트랜드 ▲6차산업 창업컨설팅 ▲사업계획성 작성 ▲6차산업 성공 기업가와의 질의응답 ▲마을기업 현장방문 등이 마련돼 있다.
나아가 경상북도와 (재)경북테크노파크는 6차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창업에 대한 행/재정적인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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