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신세경
‘육룡이 나르샤’ 신세경, 대본 인증샷.. "눈빛부터 남달라~"
‘육룡이 나르샤’ 신세경이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21일 오전 배우 신세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웨이보에
SBS 창사 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 대본을 들고 셀카를 게재해 화제를 모았다.
신세경은 SBS 새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여주인공 분이 역을 맡았다. 조선 건국을 둘러싼 여섯 인물의 이야기를 그리는 이번 작품은 드라마 `뿌리깊은나무`의 프리퀄 드라마로 신세경이 혼란 가득한 고려 말에 열혈 백성 `분이`를 어떻게 표현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최근 박상연 작가는 기자간담회에서 "대본을 쓸 때면 이제 목소리가 들릴 정도다. 안정감 있고 믿음직한 배우"라고 신세경을 향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소속사 관계자는 "문경, 마산 등 지방에서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 당찬 캐릭터를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라 덧붙였다.
`육룡이 나르샤`는 `선덕여왕`, `뿌리깊은나무`를 집필한 김영현, 박상연 작가와 `뿌리깊은나무` 신경수 감독이 만난 올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신세경은 `선덕여왕`, `뿌리깊은 나무`에 이어 김영현, 박상연 작가와 세 번째 만남을 이어간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오는 10월 5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