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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김승진, 46세 나이에 완벽 수트핏 ‘여전한 꽃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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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김승진


‘원조오빠’ 김승진이 ‘복면가왕’에 출연해 화제다.

김승진은 지난 2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을 통해 오랜만에 공중파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어디에서 나타났나 황금박쥐(이하 황금박쥐)’로 출연한 김승진은 김동률의 ‘기억의 습작’을 감미로운 목소리로 소화했다. 80년대 하이틴스타 김승진의 출연해 판정단과 관객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놀라워했다.

특히 김승진은 20대 시절만큼은 아니더라도 여전히 멋진 중년의 꽃미모로 여성팬들의 마음에 다시금 불씨를 지폈다. 환한 미소와 함께 출연소감을 밝히기도 했던 김승진은 “음악을 평생할거다. 앞으로는 어떤 조건과 상황에 관계없이 내 인생을 가고 음악을 열심히 하겠다”며 컴백을 예고하기도 해 팬들의 관심이 쏠렸다.

이런 가운데 김승진은 지난 8월 말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화보촬영 현장으로 보이는 사진을 다수 공개,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를 본 팬들은 “김승진 여전히 멋지다” “복면가왕 보다가 김승진이 나와서 깜짝 놀랐다” “컴백하는 날만 기다리고 있다” “복면가왕 김승진, 살인미소는 여전하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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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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