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가 아프리카에 위치한 레소토 공화국에 어린이들을 위한 `희망의 급식소`를 설립했습니다.
희망의 급식소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의 `브릿지 아프리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레소토 내 하무추 지역학습센터에서 공부하는 어린이 50여명에게 급식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현대그린푸드의 사회공헌활동입니다.
현대그린푸드는 지난해부터 유네스코한국위원회를 통해 후원금을 전달해 오다 아프리카 현지의 열악한 아동급식실태를 전해 듣고 급식소 설치와 운영노하우 전수를 결정하고 지난 9월초부터 현지 시설공사에 들어갔습니다.
급식소 개소식에는 현대그린푸드 관계자와 민동석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 마할리 빠모쎄 레소토 교육장관 등이 참석했습니다.
박주연 푸드운영기획팀 부장은 "UAE, 쿠웨이트, 중국 등 해외 급식 업장을 운영하며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식의 장점을 가미한 현지 아이들에 맞는 영양 계획을 갖추고 메뉴를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