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연필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캡쳐 / 소냐 공식사이트)
`복면가왕` 연필 "옷이 내 풍만함 견디지 못해…" 누리꾼 추측은?`복면가왕`에 출연한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가 달라진 의상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8명의 복면을 쓴 출연진들의 화려한 경연이 펼쳐졌다.
이날 MC 김성주는 연필의 달라진 의상에 대해 "저번 주까지는 하복이었는데 이번에는 춘추복을 입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에 연필은 "아시겠지만 제가 하복 때문에 많이 힘들었다. 옷이 너무 작았죠"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연필은 "옷이 내 풍만함을 견디지 못 했다"라고 예능감을 선보였다. 그러자 패널 김구라는 "우리가 가수를 추측할 수 있는 게 음성이라던지 신체적 조건인데, 언급하셨듯 지나친 풍만함에 남성들이 추측할 정신이 없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누리꾼들은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 정체에 대해 소냐를 지목하고 있다. 마이크를 쥐는 모습, 그리고 13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재밌네"라는 짤막한 글을 올린 점 등을 근거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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