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기가 시작되며 대학생들은 어김없이 `내일 뭐 입지?` 하는 패션 고민이 시작됐다. 패션만큼이나 부가적인 액세서리 고민도 빠질 수 없다. 슈즈, 가방 등을 비롯해 모자, 주얼리와 같은 다양한 코디 아이템이 즐비해지며 캠퍼스 스타일링은 나날이 다양해지고 있다.
캠퍼스룩에서 빠질 수 없는 가방은 주로 캔버스 소재의 가방이 주를 이룬다. 소재 특성상 무게감이 가벼워 책과 같은 짐이 있는 경우에도 편안하게 들고 멜 수 있다. 또한 캔버스는 컬러에 따라 전혀 다른 느낌을 자아낸다. 밝은 컬러는 전체적인 룩에 화사함을 더해주는 반면, 베이지나 브라운 등의 컬러는 가을 분위기를 더해 안경과 함께 매치하면 지적인 느낌도 연출 할 수 있다.
뛰어난 편안함과 실용성을 자랑하는 스니커즈는 어떠한 옷에도 매치가 자유로워 남녀구분 없이 데일리로 애용되는 슈즈 아이템이다. 청바지, 면바지와 같은 캐주얼한 아이템부터 슬랙스와 같은 단정한 포멀룩에도 스타일 걱정 없이 신을 수 있어 패션 초보자도 손쉽게 활용가능하다. 특히 요즘 같은 날씨에 입기 좋은 스웻셔츠에 간편하게 스니커즈만 신고 모자로 포인트를 주면 센스 있는 캠퍼스 룩이 완성된다. (사진=킬리안, 푼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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