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하게 고고` 정은지 이원근, `응칠` 뛰어넘는 케미
`여고생 불패` 정은지와 `시크 엄친아` 이원근이 풋풋한 케미를 예고하고 있다.
KBS2 새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에서 생기발랄 여고생 ‘강연두’로 변신할 정은지와 시크한 엄친아 ‘김열’로 활약할 이원근의 사랑스러운 커플샷이 공개됐다.
극 중 두 사람은 각각 문제아 열등생과 전교 1등 우등생으로 분해 절대 섞일 수 없는 관계로 시작되지만 이들을 둘러싼 크고 작은 사건들로 인해 점차 미묘한 사이로 발전하게 된다.
때문에 두 사람은 만났다하면 못 잡아먹어서 안달인 티격태격 케미부터 보는 이들을 쥐락펴락할 `꽁냥꽁냥` 케미까지 다채로운 모습들로 시청자들을 두근케 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작품과 캐릭터에 대해 남다른 열의를 보이고 있는 정은지(강연두 역)와 이원근(김열 역)의 조화가 낳을 시너지에도 뜨거운 관심이 쏠리는 상황이다.
더욱이 정은지와 이원근은 촬영 당시 첫 호흡이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척척 맞는 합을 보여주는가 하면 스태프들마저도 유쾌해지는 현장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비타민 역할까지 톡톡히 해냈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은 “대화를 나눠보니 통하는 부분도 많고 앞으로 빨리 친해져서 시청자분들에게 예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포부까지 함께 전해 더욱 설렘지수를 높이고 있다.
`응답하라 1997`에서 `빠순이 여고생` 연기로 혜성처럼 주연급 여배우가 된 정은지가 어떤 여고생 연기를 보일지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드라마 ‘발칙하게 고고’는 한 명문 고등학교의 치어리딩 동아리 이야기를 통해 절대로 어울릴 수 없을 것 같은 좌충우돌 열여덟 청춘들의 성장스토리를 그린다.
10월 5일 ’별난 며느리‘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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