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김유리-료헤이 "11년 썸탄 사이...주로 새벽 한강 데이트"
배우 김유리와 료헤이가 "새벽에 한강에서 주로 데이트를 하는 사이"라고 밝혀 핑크빛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17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는 스페셜 야간매점 ‘내 친구는 외국인’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홍기-후지이 미나, 김유리-료헤이, 최희-파비앙이 출연해 글로벌 썸&쌈의 진실을 밝혔다.
이런 가운데 11년 우정을 자랑한다고 밝힌 배우 김유리와 료헤이는 몇몇 ‘썸’의 정황들을 남기며, 스튜디오를 의혹으로 가득 채웠다. 김유리는 “내가 야행성이라서 새벽에 주로 깨어 있는데, 료헤이를 불러서 자주 만난다. 새벽에 같이 한강도 가는 사이다”라며 수상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그러자 조세호는 “료헤이는 나랑도 친하다. 그런데 꼭 새벽 1시가 되면 전화를 받으러 나간다. 그러고는 `중요한 일`이라며 가더라. 알고 보니 그게 김유리를 만나러 간 거였다”라고 증언해 두 사람의 ‘썸’ 의혹에 불을 지폈다.
더욱이 김유리는 “다른 남자들은 `형`이라고 부르는데 료헤이는 `오빠`라고 부른다던데 어떻게 된 거냐?”는 유재석의 취조(?)에 확실한 대답을 하지 못했고, 박명수는 “이 두 분 30분 후에 폭탄 발언 할 것 같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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