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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미족’ 사로잡은 가을 남자의 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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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5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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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젊고(Young) 도시(Urban)에 거주하는 남성(Male)이라는 뜻의 ‘여미(Yummy)족’이 높은 구매욕과 함께 자신에게 아낌없이 투자하는 성향을 띄어 새로운 소비층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이러한 여미족은 스타일의 품격을 높여줄 클래식한 구두를 선호하는 편이다. 올 가을 자기 자신을 가꿀 줄 아는 여미족을 위해 매력적인 브라운 컬러의 구두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 부드러운 느낌의 플레인토 구두

    브라운 컬러의 리갈 플레인 토 구두는 이름처럼 깔끔한 인상을 줄 뿐 아니라 라운드 토에서 느껴지는 이미지가 부드러운 느낌을 더해 가을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은 여미족에게 안성맞춤. 특히 라이트 브라운, 다크 초콜릿 등 다양한 브라운 계열의 블레인토 구두는 비즈니스룩은 물론 포멀한 캐주얼룩까지 폭넓은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여기에 차콜 그레이 같은 무채색 계열의 슈트에 레드 계열의 넥타이를 선택해 포인트를 준다면 열정 넘치는 가을 남성의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 클래식함의 대명사 스트레이트 팁 구두

    좀 더 단정하고 안정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은 여미족이라면 클래식한 옥스퍼드 스타일의 스트레이트 팁 구두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리갈 스트레이트 팁 구두는 토 캡(Toe Cap)이 씌워진 부분에 일자 모양과 깔끔한 스타일의 디자인이 도회적이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준다. 이는 네이비 슈트와 매치하면 제격이다. 네이비 슈트는 블랙의 노멀함을 피하면서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을 준다. 여기에 슈트와 같은 컬러의 네이비 넥타이를 톤온톤으로 매치하면 안정적이면서 신뢰감을 주는 스타일링이 완성된다.
    만약 흔한 레이스업 구두와 차별화 된 남다른 가을 신사의 매력을 뽐내고 싶다면 더블 몽크 스트랩 구두가 제격이다. 두 개의 스트랩이 독특한 개성을 드러나게 도와주며, 끈이 없어 캐주얼한 스타일에 가볍게 매치할 수 있다. 청바지와 함께 무채색 트렌치코트나 재킷과 함께 매치하면 남다른 패션 센스와 세련미 넘치는 위크엔드룩이 완성된다. (사진=아르코발레노, 금강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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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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