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작가 강풀의 ‘무빙’ 최종회를 기다리는 독자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강풀 작가는 14일, ‘무빙’을 연재 중인 포털 사이트 DAUM에 공지글을 직접 올렸다. 강풀은 “무빙 마지막화 업데이트 안내입니다. 죄송합니다. 많이 늦습니다. 오늘 밤 자정까지 올리겠습니다”라고 1차 공지했다.
하지만 아직 마지막회는 업데이트 되지 않았다. 이에 강풀은 “정말 죄송합니다. 끝까지 잘 하고 싶은 마음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마지막에 해야 할 이야기가 많아 분량이 너무 많은 관계로 아무래도 시간이 모자랍니다. 조급하게 해서 오늘 자정에 올리느니 끝까지 정성을 다해서 잘 마무리 짓고 싶습니다. 내일 오전 9시까지 올리겠습니다. 하루만 더 기다려 주세요. 죄송합니다”라고 다시 글을 올렸다.
한편, ‘무빙’은 남들이 모르는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고등학생과 부모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초능력이라는 소재를 통해 소년소녀들의 성장기를 담고 있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