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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연필 추측 소냐 "지킬 조승우 오빠 막공..두 지킬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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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소냐 트위터 캡처)


`복면가왕 하와이’ 홍지민을 꺾고 새 가왕이 된 ‘복면가왕 연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유력후보로 떠오른 뮤지컬배우 소냐와 조승우의 동료애가 묻어나는 사진도 화제다.

뮤지컬배우 소냐는 지난달 6월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에서 호흡한 조승우와 공연 의상을 입은 채 나란히 앉아 사진을 찍었다.

바나나라는 입에 물고 있는 조승우의 익살스러운 포즈도 눈길을 모은다.

사진을 올린 소냐는 “승우오빠랑 막공 잘하고 숙소가는길. 내일 정한오빠랑 막공이구나..초연부터 함께한 두 지킬..사랑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한편, 13일 방송된 MBC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는 10, 11대 가왕 ‘네가 가라 하와이’와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가 12대 가왕 자리를 두고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복면가왕 연필은 햇빛촌의 ‘유리창엔 비’를 열창해 팝페라가수 임형주를 제치고 가왕 결정전에 진출, 복면가왕 하와이 홍지민까지 꺾었다,

네티즌들은 복면가왕 연필의 정체에 대해 가수 자두와 소냐, 배우 라미란, 개그우먼 김현숙 심진화 등으로 추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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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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