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마` 이혜정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인 가운데 이혜정의 11kg 감량 사연이 눈길을 끈다.
이혜정은 지난 2012년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해 "재작년 대학강의를 마치고 내려오는데 나도 모르게 들고 있던 책을 떨어뜨렸다"며 "눈꺼풀도 뜨지 못할 정도로 기운이 떨어졌다"고 밝혔다.
이혜정은 이어 "병원에서 대동맥 주변 혈관에 산소가 부족해 빚어지는 `뇌경색 초기 진단`을 받았다"며 "건강을 위해 지금까지 무려 11kg를 감량했다"고 설명했다.
이혜정 남편 고민환은 "그 때 당시 조금만 더 늦게 병원을 찾았다면 의식불명, 언어장애에 까지 이를 뻔 했다"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