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사위 (사진=KBS·JTBC 방송화면캡쳐 /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김무성 사위 논란, "아들이 정치한다기에…" 훈남 아들 `깜짝`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둘째사위 마약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김무성 대표의 아들 고윤(25·본명 김종민)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9월 김무성 의원은 JTBC `적과의 동침`에 출연해 배우 고윤과 부자지간임을 밝혔다.
김 의원은 "과거 아들이 정치한다고 하기에 `너 미쳤느냐` 했는데, 군대에 갔다 와서는 연기를 하겠다더라. 연기도 말렸지만 하고 싶은 건 하라는 우리 집 교육관이 있어 꿈을 지원했다. 일체 도와주는 것은 없다"고 말했다.
김무성의 아들 고윤은 영화 `국제시장`, `오늘의 연애`, 드라마 `아이리스2`, `미스터 백` 등에서 조연으로 열연하며 필모그래피를 하나씩 쌓아가고 있다.
한편 김무성 사위 이씨는 지난해 말 코카인과 필로폰, 엑스터시 등 마약류를 15차례 투약, 흡입하거나 구매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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