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엠넷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 헤이즈 캡처) |
`헤이즈, 유빈, 효린, 길미, 예지, 캐스퍼, 키디비, 안수민, 애쉬비, 트루디, 문수아 출연`
언프리티 랩스타2 출연 래퍼 11인이 공개돼 관심을 모은다.
Mnet ‘언프리티 랩스타2’는 컴필레이션 앨범 제작을 놓고 벌이는 여성 래퍼들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언더와 오버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해온 실력파 래퍼들이 대거 출연한다.
Mnet은 지난 달 27일 ‘언프리티 랩스타2’ 개인 티저 마지막 멤버 효린, 수아의 티저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효린은 파워풀한 보컬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래퍼로 변신했다. 공개된 티저에서 감각적인 랩핑으로 눈길을 끌었다. 효린은 “잘할 수 있다"며 "실력으로 지적을 듣는 건 정말 자존심 상하는 일이다. 보여드리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수아(SUA)의 티저도 공개됐다.
수아는 YG엔터테인먼트 6년차 연습생으로 `언프리티 랩스타’ 전 시즌을 통틀어 최연소 래퍼다.
이로써 `언프리티 랩스타2’에 출연하는 11명의 여자 래퍼 라인업이 완성됐다. 헤이즈, 캐스퍼, 애쉬비, 효린, 길미, 안수민, 예지, 키디비, 수아, 유빈, 트루디 등 총 11명이 경쟁을 펼친다.
한편,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에 출연하는 래퍼 헤이즈의 발언도 화제다.
헤이즈는 지난 8일 열린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 제작발표회에서 “디스에 대해서 시청자들이 불만 갖는 것은 이해가 안 된다”며 :프로그램의 한 코너로 봐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헤이즈는 디스 하는 과정에서 아티스트들의 센스, 재치 있는 표현력을 볼 수 있는데 그 부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