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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사위 마약 봐주기 논란 "자식 못이겨" 아들 고윤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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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무성 대표 가족, 김무성 아들 고윤)


김무성, 사위 마약 봐주기 논란 "자식 못이겨" 아들 고윤 누구?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둘째 사위의 마약 전과 `봐주기` 논란과 관련해 "결혼전 뒤늦게 알고 결혼을 반대했지만 딸을 이기지 못해 결혼을 허락했다"며 "자식은 못 이긴다"고 입장을 밝혀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김무성 대표의 아들로 알려진 배우 고윤(28)도 눈길을 끌고 있다.

김무성 대표의 아들로 알려진 고윤은 최근 종용한 KBS 2TV 일일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 에서 여심을 흔드는 바리스타 출연하면서 존재감을 알린 연기 2년차 배우다.

187㎝의 훤칠한 키와 훤칠한 외모를 지니고 있는 고윤은 MBC ‘호텔킹’과 ‘미스터 백’ 등 다양한 드라마에서도 활약을 보여왔고, 드라마 `아이리스2`에서 킬러 역할로 등장한 바 있다. 영화 `국제시장`에서 故현봉학 박사 역에 캐스팅 돼 강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고윤은 김무성 대표의 아들이라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그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졌다.


김무성 대표


또 지난해 12월 김무성은 아들이 출연중인 `국제시장`을 관람하러 직접 방문해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기도 했다.

한편 고윤은 지난 4월 열린 `오늘부터 사랑해`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아버지 김무성 대표를 언급한 바 있다. 이날 고윤은 "아버지뿐 아니라 아버지 어머니 모두 똑같이 응원을 많이 해주신다"며 "나만 잘 하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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