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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서강준, 백성현 죽음에 가슴 저릿한 오열 '시청자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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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54주년 월화특별기획 `화정`에서 홍주원 역으로 열연 중인 서강준의 가슴 먹먹한 오열 연기가 안방극장을 적셨다.

지난 `화정` 44회 방송에서 소현세자(백성현)의 죽음으로 인해 슬픔을 토해내는 주원의 모습이 안방극장을 휘어잡았다. 주원이 쓰러져 있는 소현을 발견하고 심상찮음을 느끼며 불안해하는 모습부터 소현을 안고 터져 나오는 울음을 멈추지 못한 채 절규하는 모습까지 서강준의 고통스러운 눈물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울컥하게 만들었다.

평소 주원과 소현세자는 군신 관계이면서 동시에 스승과 제자 사이로 주원이 어떠한 위기 상황 속에서도 그 누구보다 소현의 마음을 헤아리며 서로 친밀했던 사이였기에 극 말미 주원의 가슴 미어지는 오열 연기는 극의 몰입도를 절정으로 끌어 올리며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무엇보다 이 장면에서 단순한 눈물 연기를 벗어나 고통에 숨죽여 비통해하는 울부짖음에서 홍주원의 슬픔과 고통의 감정들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서강준의 감정 몰입 연기가 인상적이었던 대목. 극 초반보다 두드러지게 성장한 서강준의 연기력이 눈에 띄었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서강준 눈물에 함께 울었다", "서강준 오열 연기 제대로 눈물샘 자극", "서강준 감정연기 인정. 나도 순간 울컥했다", “서강준 오늘 연기 안정적이었다”, “서강준 아련한 눈빛이 몰입도를 높였다”, "홍주원 마지막 절규에 찡했다" 등의 호평을 하였다.

한편 소현의 죽음 이후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는 MBC `화정`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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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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