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국인 투자자들의 장 초반 매도세에 하락 출발했습니다.
7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 대비 2.68포인트, 0.14% 내린 1,883.36에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외국인이 40억원 매도우위를 보이는 가운데 개인과 기관은 각각 19억원, 8억원 매수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섬유의복(-1.42%), 철강금속(-0.88%), 화학(-0.68%) 등이 약세를 기록 중이고 종이목재(0.29%), 의료정밀(0.12%), 운수장비(0.84%)는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별로는
현대차(1.67%), 삼성SDS(1.75%),
기아차(2.04%) 등이 상승세를 보이는 반면
삼성전자(-0.80%),
한국전력(-0.43%),
SK하이닉스(-1.00%)등은 하락세를 기록 중입니다.
코스닥은 장 초반 강세를 보이다 이내 하락전환 했습니다.
7일 오전 9시 13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1.66포인트, -0.26% 내린 648.79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개인이 20억원 매수우위를 보이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3억원, 10억원 매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제조(-1.14%), 건설(-0.82%), 유통(-0.96%) 등 대부분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고, 종이목재(1.11%), 일반전기전자(0.18%)는 강세를 기록 중입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별로는
셀트리온(-1.49%),
동서(-0.37%),
메디톡스(-3.18%) 등 대부분이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다음카카오(0.08%),
CJ E&M(1.27%),
젬백스(0.28%) 등은 상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