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7 고정우, 김범수 "우리 아버지랑 똑같아"
슈퍼스타K7에 출연한 해남 고정우가 화제다.
3일 방송된 예능 ‘슈퍼스타K 7’ 3회 지역 예선에서는 “울산 해남 출신”이라며 “14살 때부터 해남으로 일했다”고 자신을 소개한 고정우가 참가했다.
그는 ‘내 나이가 어때서’를 선곡해 구성지게 불렀고, 이에 홍진영은 “굳이 많이 꺾을 필요는 없다. 신나지만 잘한다는 느낌이 없다. 불합격이다”라고 평가했다.
김범수는 “보고 있는 내내 우리 아버지랑 똑같았다. 하여튼 그게 너무 신기했다”며 “우리 아버지도 저렇게 노래를 하신다”고 말했지만 불합격을 전했다.
하지만 성시경은 “경험해보고 싶다고 하니 슈퍼위크 구경시켜주고 싶다. 합격 드린다”고 전했고, 백지영은 “성량이 좋았고 맛도 잘 살리고 한 번 더 가자”고 말하며 합격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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