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7′ 제작진,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 편집 논란에 대해 “편집 오류가 있었다” 해명 (사진= Mnet ‘슈퍼스타K7′ 방송화면 캡처)
Mnet ‘슈퍼스타K7′ 제작진이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 편집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4일 ‘슈퍼스타K7′ 제작진은 “지난 3일 방송된 ‘슈퍼스타K7′ 3화에서 가인 심사위원이 임예송 참가자에게 불합격을 준 것으로 나왔다. 이는 제작진의 편집상 오류로 합격을 준 것이 맞다”라고 전했다.
이어 제작진은 “여러명의 담당PD들이 촬영/편집한 개별 편집본들을 취합하여 종합 편집을 하는 과정에서 촬영PD와 편집PD가 다르고, 슈퍼위크 일정이 겹쳐 최종 확인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제작진의 잘못으로 편집 오류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제작진은 “이런 일이 일어난 것에 대해 제작진은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특별 심사위원으로 활약해준 가수 가인에게도 따로 사과의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3일 방송된 ‘슈퍼스타K7’에는 특별 심사위원으로 가인이 출연해 참가자 임예송에게 불합격을 통보했다. 이에 4일 가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분명 합격이라고 했는데, 왜 ‘불합격입니다’라고 나갔을까”라는 글을 게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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