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리스크 요소가 부각되면서 외국인이 순매도로 전환하고 주가하락에 따라 기관과 개인 투자자는 저가 매수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김후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저가매수 유입으로 국내주식펀드로 자금이 유입됐다"며 "5월부터 자금 유입이 집중되었던 중소형주 펀드로의 자금 유입 규모가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연구원은 "기금 운용규모가 증가하고 있는 연기금은 올해 들어 7조원 가까이 국내주식을 매수했다"며 "당분간 투신과 연기금의 쌍끌이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