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오는 4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국제 가전전시회 `IFA 2015`에서 사물인터넷(IoT)과 웨어러블을 적용한 패션 브랜드 `더휴먼핏`을 공개합니다.
삼성물산은 이번 전시회에서 NFC 태그를 손목 부위에 내장한 스마트슈트와 스마트폰 충전 기능이 달린 온백, 심박과 호흡을 측정할 수 있는 셔츠인 바디콤파스, NFC태그가 내장된 퍼펙트 월렛 등 모두 4개 제품을 공개합니다.
삼성물산은 앞으로 보유하고 있는 여러 브랜드를 통해 IT 기능을 접목한 의류제품과 액세서리, 애플리케이션 등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분영 삼성물산 패션부문 웨어러블TF장은 "콜라보레이션이라는 핵심 테마 아래 글로벌 IT기업인
삼성전자는 물론 유망한 스타트업과의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