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
`치즈인더트랩` 이성경 캐스팅이 확정된 가운데 전작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에서 함께 출연했던 윤박의 발언도 화제를 모은다.
지난 7월 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는 윤박 전소민 정상훈, 래퍼 슬리피가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윤박에게 "많은 여배우와 키스신이 있었는데, 그 중 누가 이상형인가"라고 질문했다. 이에 윤박은 "내 이상형은 허벅지 살짝 두껍고 종아리 가는 여자"라고 답했다.
윤박의 말에 MC들은 MBC 드라마 ‘여왕의 꽃’에서 호흡을 맞추는 배우 이성경을 언급했다. 그러자 윤박은 `이성경은 완전 말랐다`라고 부인했다.
한편, 이성경은 1990년생으로 YG엔터테인먼트 소속이다. 2009년 아시아 태평양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출전해 탑5에 들었다.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에서 주연으로 열연했다.
이성경이 출연하는 웹툰 원작의 ‘치즈인더트랩’은 모든 게 완벽한 남자 유정(박해진 분)과 머리부터 발끝까지 평범한 그 자체인 홍설(김고은 분)을 비롯해 박민지(장보라) 등 다양한 인물 사이에서 벌어지는 치밀한 심리 싸움, 갈등과 사랑을 다루는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