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괜찮아 사랑이야`캡처) |
치즈인더트랩 이성경 이광수 키스 `런닝맨 프린스 부럽네`
치즈인더트랩 이성경 합류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성경과 이광수의 키스신도 새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 8월 방송된 SBS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이광수가 투렛증후군을 이겨내고 이성경과 첫키스를 했다.
당시 `괜찮아 사랑이야`에서는 수광(이광수 분)가 소녀(이성경 분)의 도움으로 투렛증후군을 극복하고 키스하게 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소녀는 수광과의 말다툼 중 깜짝 키스를 시도했다.
갑작스러운 키스에 당황한 수광은 투렛증후군 증상을 보이기 시작했다. 이에 소녀는 음악이 나오고 있는 헤드폰을 씌워주며 수광을 진정시켰다.
수광은 투렛증후군 증상이 완화되자 용기를 내 소녀에게 키스했고 두 사람은 첫키스에 성공했다.
이를 멀찌감치 지켜보던 조동민(성동일 분)은 "우리 수광이, 드디어 이겨냈네"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런닝맨 프린스 이광수 너무 부럽다" "성경 누나 진짜 예쁘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1990년생으로 YG엔터테인먼트 소속인 이성경은 2009년 아시아 태평양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출전해 탑5에 들었다. 이성경은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에서 주연으로 열연했다.
한편 웹툰 원작의 ‘치즈인더트랩’은 모든 게 완벽한 남자 유정(박해진 분)과 머리부터 발끝까지 평범한 그 자체인 홍설(김고은 분)을 비롯해 박민지(장보라) 등 다양한 인물 사이에서 벌어지는 치밀한 심리 싸움, 갈등과 사랑을 다루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