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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셀룰로오스, 마스크팩 시장 바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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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에서 마스크팩이 큰 인기를 얻으면서 국내 마스크팩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제 3세대 마스크 원단이라 불리는 바이오셀룰로오스가 마스크팩 시장에 새로운 다크호스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와 주목된다.

바이오셀룰로오스 시장 선두업체인 ㈜네추럴F&P가 바이오셀룰로오스의 장점을 발표하고 공격적인 행보를 선언한 것.


네추럴F&P는 2003년 바이오셀룰로오스 시트를 세계 최초로 미용 시트화에 성공, 특허(등록특허 10-0405776)를 받은 업체로 10여년의 긴 노하우로 마스크팩 OEM뿐 아니라 자체 브랜드를 통해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는 업체다.

최근 네추럴F&P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바이오셀룰로오스란 코코넛수에 아세토박터(Acetobacter)속 균주의 정치배양을 통해 얻은 천연 유래겔 시트로 직경 0.002~0.05micron가량의 초미세 그물 구조로 이뤄졌는데 일반 펄프에 비해 500배 정도의 큰 비표 면적으로 인해 굴곡진 피부에 감기듯 밀착되는 장점을 갖추고 있어 `제2의 피부`로도 불린다.

또한 면이나 부직포에 비해 10배 이상의 수분 흡수력으로 화장수를 함유해 피부에 충분한 보습과 영양 성분을 공급해 줄 수 있는 시트이다.

더불어 바이오 셀룰로오스 시트는 건조되면서 스펀지가 물을 빨아들이듯 얼굴의 피지를 절반 가까이 없애며 노폐물 제거 효과가 우수하고 쿨링 및 보습 기능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마스크 시장의 최고기능을 발휘하는 초기능적 상품이 바이오셀룰로오스이고 상대적으로 가격은 고가이지만 피부 깊숙이 영양을 공급해주는 효능은 일반 부직포나 하이드로겔보다 훨씬 뛰어난 시트다.

뿐만 아니라 바이오셀룰로오스 시트는 코스메틱 분야 외에도 화상치료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는 것이 네추럴F&P 측의 설명이다.


한편 네추럴F&P는 퓨어스킨이라는 자체 브랜드를 통해 바이오셀룰로오스 마스크 제품 4종을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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