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지스틱스가 추석을 한 달 여 앞두고 추석 특별 수송시스템으로 전환해 본격 가동에 들어갑니다.
현대로지스틱스는 오는 24일까지 약 4주 동안을 추석 특별 수송기간으로 정하고 24시간 비상 상황실을 운영해 전국 90개 지점과 약 1,000개 대리점에 대한 긴급 배송을 지원합니다.
해당 기간에는 택배차량 6,000여 대와 본사 직원 700여 명을 추가 투입하고 물류센터 분류인력과 콜센터 상담원도 각각 50% 늘립니다.
이재복 현대로지스틱스 대표이사는 "철저한 준비를 통해 하루 3백만 박스가 넘는 택배 물량 처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