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방송사 티브로드가 `2015년 희망 나눔 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티브로드는 지난 29일 수원시 실내체육관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삼성전자와 함께 `2015년도 희망 나눔 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희망 나눔 페스티벌`은 참가자들의 기아체험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행사로, 수익금과 기부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 청소년 공부방 지원과 난치병 수술비 등에 쓰일 예정입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 내 초·중·고교생 및 대학생 일반 가족들을 대상으로 구호품 및 우정선물제작 등 희망풍차 활동 체험이 진행됐습니다.
특히 엄홍길 대장(네팔지진 긴급구호선발대)이 참여해 나눔의 실천이 가져다 주는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고 티브로드 측은 설명했습니다.
허승범 티브로드 경기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 케이블TV방송사로써 지역시민들이 함께 건강하게 호흡하고 나눔의 취지를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