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792.05

  • 17.66
  • 0.64%
코스닥

842.12

  • 0.13
  • 0.02%
1/2

'기분 좋은 날' 옥희 “70년대 이효리급 인기...하지만 홍수환보다 못해”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기분 좋은 날` 옥희 “70년대 이효리급 인기...하지만 홍수환보다 못해”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기분 좋은 날` 옥희 “70년대 이효리급 인기...하지만 홍수환보다 못해” (사진= MBC `기분 좋은 날`)
전 권투선수 홍수환-가수 옥희 부부가 서로의 전성기 인기에 대해 언급했다.
26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는 홍수환과 옥희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홍수환과 옥희는 “만났을 당시 누가 더 인기가 많았느냐”라는 MC들의 질문에 “홍수환이 더 인기가 많았다”라고 답했다.
홍수환은 “옥희는 한국 가수고 난 세계 챔피언이었고”라고 말했고 옥희는 “나도 미국에 진출했다. 1977년에 처음 만났는데 그때 저도 가수 이효리 정도의 인기는 있었다”라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도 활동했는데 우리나라가 못 살 때라 제가 미국에서 라스베가스에서 공연을 했는지도 모른다. 지금 같으면 난리 났을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홍수환은 “나는 세계 챔피언에 올랐을 때 카 퍼레이드를 했다. 그게 제일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앞서 홍수환은 1974년 세계복싱협회 밴텀급 타이틀매치에서 세계챔피언에 오른 후 김포공항부터 서울시청까지 전 국민의 뜨거운 환영 속에 어머니와 함께 카퍼레이드를 펼친 바 있다.
한편 `기분 좋은 날`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 45분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