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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유통업체 매출 평년 수준 회복..."메르스 영향 벗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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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유통업체 매출 평년 수준 회복..."메르스 영향 벗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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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과 대형마트의 매출이 메르스의 영향에서 벗어나 지난 달에는 평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부의 7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 자료를 보면, 백화점 매출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0.7% 증가했고, 대형마트는 1.8% 감소했습니다.

앞서 6월에는 메르스 영향으로 백화점과 대형마트의 매출이 각각 11.9%와 10.2% 감소한 바 있습니다.

산업부는 "백화점과 대형마트의 7월 매출 증감률은 메르스 이전 3개월 평균 수준으로 회복했다"며 "메르스의 영향이 잦아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편의점은 점포수 증가, 담배값 인상에 따른 담배 판매액 증가에 힘입어 7월 매출이 31.4% 늘면서 6개월째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반면 기업형 슈퍼마켓(SSM)은 농수축산품과 비식품분야의 판매 감소로 매출이 0.1%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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