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과 중국은행이 제휴하는 중국 현지 합작 생명보험사가 다음 달에 출범할 전망입니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중국은행은 전날 자회사인 중은보험공사가 삼성생명과 중국항공이 합작해 만든 중항삼성생명보험의 지분을 인수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중은보험공사는 중항삼성생명의 지분 51%를 확보해 지배주주가 되며 삼성생명은 25%, 중국항공은 24%의 지분을 갖게 됩니다.
합작 법인은 규제 당국의 승인 절차를 거쳐 다음 달 말쯤 출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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