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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워치콘 상향' 연합작전체제 가동, 김정은 준전시상태, 대북방송 예정대로 실시, 진돗개 하나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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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TV)


`한미 워치콘 상향` 연합작전체제 가동, 김정은 준전시상태, 대북방송 예정대로 실시, 진돗개 하나 발령

한미 워치콘 상향 소식이 전해졌다.

한미연합사령부는 21일 북한의 군사적 도발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해 `워치콘(Watch Condition)`을 상향 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워치콘은 워치 컨디션(Watch Condition)의 약자다. 정보감시태세~전쟁 발발 직전까지 총 5단계로 나뉘며 상황이 긴박해질수록 3, 2, 1로 등급이 올라간다.

이런 가운데 21일 군 관계자는 “어제 북한군의 포격 도발 이후 한미 공동국지도발계획을 가동 중”이라고 한미 연합작전체제 가동 소식을 전했다.

한편, 북한 김정은 제1위원장은 준전시상태를 선포하고 북한군에 완전무장을 명령했다.

21일 조선중앙방송에 따르면 김정은 제1위원장은 전날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비상확대회의를 긴급 소집해 전선지대에 `준전시상태`를 선포하고 북한군에 완전무장할 것을 명령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남한이 48시간 안에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단하지 않으면 군사적 행동을 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우리 군은 서부전선을 관할하는 6군단 전역에 `진돗개 하나`를 발령한 상태다.

앞서 북한군은 지난 20일 오후 3시52분경 포탄 1발(로켓포 추정)을 경기도 연천군 중면 지역으로 발사했다. 우리 군은 155㎜ 포탄 수십여발을 대응 사격했다.

한편, 우리 군 당국은 대북방송 확성기를 예정대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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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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