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 안문숙 19금 발언 (사진=JTBC 방송 캡처)
JTBC `님과 함께 시즌 2-최고(高)의 사랑`에 출연 중인 안문숙이 가상 남편 김범수에 대해 19금 발언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방송된 `님과 함께 시즌 2`에서 안문숙은 선우용녀와 박미선, 이의정에게 남편 김범수를 처음으로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박미선은 김범수를 보며 "어쩜 저렇게 매너가 좋냐"며 "너무 부드럽고 유하기만 해서 문숙에게 리드 당할 것 같다"고 안문숙을 자극했다.
이를 들은 안문숙은 눈을 동그랗게 뜨고선 "밤에는 내가 범수씨한테 꼼짝을 못 한다"며 남편 김범수의 `낮져밤이(낮에 져주고 밤에 이긴다)` 매력을 어필했다.
한편 과거 방송에서도 안문슥은 김범수가 친구들과 수영복을 입고 찍은 사진을 보고 "배렛나루가 없다"며 "배꼽 밑은 봐줄만 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