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제강(대표이사 김익중)이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피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공모절차에 착수했습니다.
동일제강이 이번 상장을 위해 공모하는 주식수는 50만주며, 희망공모가 밴드는 2,700원~3,300원으로 상장을 통해 135억원~165억원의 자금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1959년 7월 설립된 동일제강은 지난 50여 년 간 선재사업을 통해 안정적으로 지속성장을 일궈낸 선재전문 기업입니다.
주력생산품은 PC강선과 강연선 그리고 경강선 등입니다.
김익중 대표는 “지금까지 동일제강은 독자기술 기반의 원가경쟁력, 다각화된 국내외 원자재 구매처 확보,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 구축 등 전략적이고 유연한 시장 대응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발전 해왔다”며 “이번 기업공개(IPO)를 통해 기존 사업의 수익성 강화와 함께 신규사업인 알루미늄 세경봉 생산에 박차를 가하여 철강과 비철을 넘나드는 글로벌 종합부품소재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동일제강은 9월 중 코스피에 상장할 예정이며, 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 맡았습니다.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격이 확정되면 9월 17~18일 이틀간 청약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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