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돌아봐 최민수, 심장병 고백 "건강검진 받아본 적 없어, 주사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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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돌아봐 최민수 PD 폭행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과거 심장병 고백이 화제다.
최민수는 과거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주사가 싫다”며 건강검진을 받은 적이 없다고 했다.
당시 최민수는 “어릴 적 심장병을 앓으며 죽음의 문턱을 넘었다”라며 “조금만 뛰거나 무리를 해도 입술이 보라색으로 변하고 동공이 커졌다. 길을 걷다가 순식간에 심장 통증이 찾아오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민수는 “그럴 땐 시야가 흐릿해짐은 물론 온몸이 무신경, 무감각해져 모퉁이에 앉아 전기가 찌릿한 고통을 겪어야 했”고 했다.
한편 19일 방송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경기 장흥에서 이뤄진 KBS2 `나를 돌아봐` 촬영 현장에서 최민수가 ‘욕을 그만 하라’는 PD의 턱을 주먹으로 때려 물의를 빚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