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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탑 엘조, 스크린 데뷔...‘절벽 위의 트럼펫’ 주인공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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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탑 엘조, 스크린 데뷔...‘절벽 위의 트럼펫’ 주인공 캐스팅(사진=티오피 미디어)

그룹 틴탑의 엘조가 한국과 일본의 합작 영화 ‘절벽 위의 트럼펫’에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엘조가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 된 영화 ‘절벽 위의 트럼펫’은 심장 이식 수술을 받은 여자주인공이 요양을 위해 방문한 오키나와의 작은 섬에서 트럼펫을 부는 남자를 목격하며 겪는 휴먼 스토리다.

엘조는 극 중 남자 주인공 지오 역을 맡아 열연할 예정, 처음으로 스크린에 도전하는 엘조는 2012년 일본 아카데미 신인 배우상 일본의 국민여동생으로 사랑 받고 있는 사쿠라바 나나미와 함께 나란히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동안 엘조는 tvN 꽃할배수사대, OCN 실종느와르 M 등 카메오로 특별 출연하며 안정적인 연기와 매 작품마다 색다른 모습을 선사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또한 8월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방영한 웹드라마 ‘요술병’에서 여주인공을 짝사랑하는 순정파 남주인공을 연기해 호평을 받은 바 있어 처음으로 스크린에 도전하는 엘조가 어떤 모습들을 선보일지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엘조와 사쿠라바 나나미가 출연하는 한일 합작 영화 ‘절벽 위의 트럼펫’은 16일 크랭크인 했으며 내년 봄 개봉을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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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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