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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1등 당첨자만 40명, 1등 최다 배출점은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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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1등 당첨자만 40명, 1등 최다 배출점은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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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다 로또 1등 배출 기록은 몇 번일까? 한 곳에서 로또 1등을 가장 많이 배출한 기록은 40명으로 나타났다.

KRI한국기록원에 따르면 역대 최다 1등 배출 업체는 로또 전문 포털 `L` 업체다. 이곳은 최근까지 1등 39명, 당첨금 818억원을 기록 중이었으나 663회에서 1등을 배출해 1등 40명, 당첨금 839억원으로 늘어났다. 이는 `국내 최다 1등 배출 기록`이다.

2등은 부산에 위치한 부일카서비스로 지금까지 1등 26회 배출했다. 3위는 서울에 위치한 스파 판매점으로 총 22회를 기록 중이다.

로또 전문 포털 `L` 업체는 로또 663회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 1개 조합과 2등 당첨번호 3개 조합을 회원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로또 663회 1등 당첨번호를 받은 주인공은 남도훈(가명)씨이며 2등 당첨번호를 받은 주인공은 김지은, 박정순, 이혜미(가명)씨다.

해당 포털 관계자는 "663회 1등 당첨번호를 받은 남도훈 회원과 주말동안 접촉한 결과, 1등 실구매가 확인됐다"며 "당첨 후기는 당첨자와 협의 후 홈페이지를 통해 추후 공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관계자는 "남도훈 회원은 지난 2013년 8월에 가입한 이후 약 2년만에 1등 20억원에 당첨됐다"고 덧붙였다.

남 씨는 여름휴가 중에 로또 1등 당첨 소식을 접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일상으로 복귀해 정리가 되는대로 당첨 후기를 올릴 예정이다.

로또 663회 1등 당첨번호는 3, 5, 8, 19, 38, 42 이며 자세한 내용은 로또 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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