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투자의 아침]
한눈에 보는 증시
출연 : 김우식
SK증권 영업부PIB센터 차장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시장 분위기는 중립 내지는 중립 이하다. 외국인 매도가 지속되고 있는 것이 가장 큰 악재이다. \미국의 금리인상 이슈, 위안화 절하는 있었지만 미국 연준의 금리인상은 여부는 지속되고 있다.
그로 인해 원/달러 환율이 불안한 상태를 보여 외국인 수급이 좋을 수 없는 상황으로 이어지고 있다.
결정적인 것은 국내기업의 실적부진인데 하반기 실적의 기대치가 낮을 것이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호재로 본다면 세 번에 걸친 위안화 절하 이후 위안화 단기 반등이 나타났다.
중국에서도 분위기를 누그러뜨리는 멘트가 나왔다. 이 점은 이번 주 초반에 반등 분위기가 이어질 수 있다고 예상된다.
또한 국내펀드의 자금유입이 지속되고 있다는 것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하지만 전체적인 평가는 악재에 무게감이 치중되어 있다고 판단된다.
역시 가장 중요한 변수는 미국의 연준 이슈와 중국의 경기다.
이번 주 초반 미국의 경제지표를 보면 크게 영향이 나타날만한 것은 없다.
하지만 주 후반에 미국의 7월 CPI와FOMC의사록 공개,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의 연설이 있다. 또한 8월 제조업PMI 지수 발표는 중국의 경제와 관련된 것이다.
이러한 부분들은 미국의 금리인상과 관련 되어 있기 때문에 중요한 포인트이다.
지수자체를 중립내지 중립 이하로 볼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대형주의 움직임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형주는 수급과 실적이 안 좋기 때문에 주 초반 반등이 나타나더라도 낙폭과대주는 단기적인 대응자세를 취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개별종목을 살펴 보면 최근 기관의 동향은 구매했던 종목을 계속해서 구매하고 있어 집중화 현상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기관의 흐름을 중요하게 볼 필요가 있다.
관심종목은
KG이니시스,
엔씨소프트,
CJ E&M,
웅진씽크빅, 한솔 제지,
MDS테크를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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