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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남북 독일처럼 통일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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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비정상회담)


광복절, 남북 독일처럼 통일 가능할까?

광복절 광복절

광복절 70주년을 맞아 전국에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서울 여의도에서는15일 `광복 70주년 신바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날 오후 3시부터 10시 10분까지 서울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광복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이어 오후 7시 30분~9시20분까지 싸이, 다비치, 인피니트, 성시경, 블락비, AOA 등 K-POP 가수들이 총출동, 공연을 펼친다.

오후 9시 30분부터는 광복70주년 불꽃축제가 시작된다. 광복 70주년을 맞아 화려한 레이저 불꽃쇼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이런 가운데 최근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호국 보훈의 달 특집 편을 방송했다.

"남북한은 통일돼야 하는가"라는 주제를 놓고 G12 각국 대표단이 열띈 토론을 펼쳤다.

독일 대표 다니엘은 "독일은 (통일되기 전) 동서독의 경제격차가 1:4 정도였지만, 20년 동안 3000조원의 통일비용이 소요됐다. 동독의 기업들은 자본주의에 적응하지 못해 파산했고 실업률도 치솟았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 서독인들은 연대세금이라는 명목으로 통일비용을 지불했다"고 덧붙였다.

중국대표 장위안은 "통일이 되지 않았더라면 지금의 독일은 있지 않을 것"이라며 "남북한이 통일되면 동아시아 정세에 안정감을 주는 등 긍정적 효과가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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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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