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대호 25호 홈런, 이대호 홈런, 이대호 25호 홈런 일본반응
이대호 25호 홈런이 4번타자 이대호로 굳힐까?
이대호 25호 홈런이 13일 나왔다. 이대호(33·소프트뱅크 호크스)는 일본 야후오크 돔에서 열린 오릭스 버펄로스와 퍼시픽리그 홈 경기에서 25호 홈런을 터뜨렸다.
이대호 홈런은 이대호의 일본프로야구 한 시즌 최다 기록이다. 이대호는 이번 시즌 처음으로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 4회말 3점 홈런을 터뜨렸다. 이대호는 25호 홈런 외에 2회 1타점 적시타도 기록했다.
이대호 25호 홈런에 소프트뱅크 4번타자 우치카와 세이치의 위상이 흔들리는 분위기다. 이대호 홈런 경기는 현지에서 생중계했다. 방송사는 이대호 홈런 후 우치카와를 클로즈업해 4번타자의 흔들리는 위상을 보여줬다.
소프트뱅크 팬들 역시 온라인커뮤니티는 통해 "이대호 홈런 최고", "우치카와가 빠지니 완벽하다", "진정한 4번 타자는 이대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대호의 친정 오릭스 팬들 역시 이대호의 홈런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