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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안도', 한화 '실망'…'경제살리기' 퇴색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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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2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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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안도`, 한화 `실망`…`경제살리기` 퇴색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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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이번 광복절 특별사면과 관련해 기업들의 희비도 엇갈리고 있습니다.

      최태원 회장의 사면으로 오랜 경영공백에서 벗어나게 된 SK는 새 먹거리 마련 등 경영 정상화를 기대하는 반면 한화는 큰 실망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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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임동진 기자.

      <기자>
      이번 광복절 특별 사면으로 SK그룹은 안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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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태원 회장이 수감생활 2년 7개월만에 사면, 복권 됐기 때문입니다.

      그 동안 몇 차례 사면논의가 있었지만 성완종 사태와 땅콩회항 사건 등으로 물거품이 된 전례가 있었던 만큼 이번 특사를 더욱 반기고 있습니다.


      최태원 회장의 복귀로 SK그룹은 지지부진했던 기업 경영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번 특별사면으로 SK그룹은 신성장동력 발굴과 그룹 비즈니스를 보다 신속하게, 탄력적으로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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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와 함께 국가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경제살리기에도 더 고민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이 빠진 것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내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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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동안 사면을 기대해왔던 김승연 한화 회장 등은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당초 재계와 여당의 사면 요청에, 또 경제 살리기가 이번 광복절 특사의 취지였던 만큼 경제인 사면은 긍정적으로 전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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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막상 사면 규모는 당초 예상과 달리 소규모에 그쳐 재계는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한국경제TV 임동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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