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시아는 8월 10일 누적 탑승객 3억명을 기록했다고 전하며, 이를 기념하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누적 탑승객 3억명 돌파 기념 프로모션은 지금부터 2016년 1월 31일까지 출발하는인천/부산-쿠알라룸푸르, 인천-방콕, 인천-마닐라, 세부, 인천/부산-칼리보 직항 노선은 물론간편 환승이 가능한에어아시아 그룹의 100여 개가 넘는 취항지의 노선이 해당된다. 예약은 에어아시아 웹사이트에서8월 16일까지선착순으로 가능하며, 모든요금은 편도기준으로 제세금이 포함된 요금이다.
인천 출발 직항 노선인 인천/부산-쿠알라룸푸르, 인천-방콕 노선이 11만 9000 원부터, 인천-마닐라,칼리보 노선이 9만 4000원부터, 인천-세부 11만 7000원부터, 부산-칼리보 노선도 8만 1000 원부터 시작한다. 동남아 인기 휴양지인 인천/부산-푸켓 노선이 8만 9000원부터, 인천-발리 노선이 10만 9000원부터,
동양의 진주라 불리는 페낭의 인천-페낭 노선은 10만 9000원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에어아시아 그룹 토니 페르난데스 회장은 "2001년 단 2기의 항공기로 시작해 현재 199기를 보유하고, 22개 국가 100여 개의 취항지로 운항하는 에어아시아가 될 수 있었던 것은 끊임없는 성원을 보내준 고객들 덕분으로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합리적인 운임으로 한층 편리한 여행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