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냉장고를 부탁해, 미카엘, 박준우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미카엘이 박준우를 제치고 승리를 따냈다.
미카엘은 10일 방영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최화정의 냉장고 재료로 박준우와 함께 `언빌리버블한 이국적인 요리`를 주제로 요리 대결을 펼쳤다. 미카엘은 불가리아 요리인 `요거닭`을, 박준우는 이탈리아 요리인 `가지가지 한다`를 선보였다.
결과는 미카엘의 승리였다. 최화정은 "제대로 된 요거트 요리를 먹어보고 싶었다. 제가 찾았던 맛이다. 요거트는 건강한 맛이고 호박은 부드럽다"며 "제가 생각했던 지중해식 요리다"라고 극찬했다.
정형돈은 "역시 미카엘 닭요리는 맛있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미카엘은 이번 승리로 닭요리 3연승도 이어갔다.
하지만 정형돈은 지중해 요리에 대해서 "제가 음식맛을 잘 몰라서 그런지 지중해에서는 못 살겠다"며 "마포에서 계속 살아야 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이연복과 김풍은 `세상 어디에서도 맛보지 못한 어메이징한 요리`를 주제로 대결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