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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생활습관·장수하는 식습관 알아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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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생활습관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장수하는 식습관 또한 눈길을 끈다. 친환경 생활습관 친환경 생활습관 친환경 생활습관 우리나라에서는 제주한라대학 간호과 김성혁 교수가 ‘국내 생존 100세 장수 지표’ 1위 지역인 제주도에서 100세 이상 노인의 식습관을 연구하고 발표해 시선을 모았다. 첫 번째는 생채소보다 데친 나물을 먹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음식이 부드럽게 넘어가며 속이 편해지며 특히 섬유질을 많이 섭취돼 변비를 비롯한 소화기능을 원활하게 해준다. 두 번째는 콩을 많이 섭취해야 하는데 콩은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 및 철분 등의 필수적인 영양소 공급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세 번째로는 고기는 반드시 삶아서 먹어야되며 특히 돼지고기는 삶은 후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크기로 썰어서 먹고, 닭고기는 푹 삶아서 야채와 곁들여 드시는 어르신들이 많다. 네 번째로는 무조건 소식하지 않아야 되는데 많은 사람들은 ‘적게 먹는 것’이 장수의 비결이라고 알고 있지만, 한국 장수노인은 무조건 소식하지도 않았으며 식사량 조절은 무조건적인 소식이 아니라 필요한 영양소와 적절한 칼로리를 섭취해야 된다. 한편, 최근 누리꾼들 사이에서 친환경 생활습관 몇가지가 주목받고 있다. 그날 먹을거리를 그날 구입해 조리해서 먹으면 가장 좋지만, 맞벌이 부부 등 바쁘게 사는 현대인에게는 쉽지 않은 일이다. 그래서 대부분 일주일 치 장을 몰아서 보는데, 이럴 때 목록과 함께 쇼핑하는 습관을 들이면 충동구매를 막고, 체계적으로 장을 볼 수 있어 경제적인 소비로 유도한다. 우선 알뜰하게 장을 보기 위해서는 먼저 쇼핑 목록표 만들고 마트 가기 전 냉장고 안을 살피는 것이 필요하다. 쇼핑 목록표를 만들어놓고 새로 구입해야 할 물품이 생길 때마다 적어 넣고 장 보러 갈 때 그 목록을 참고하도록 한다. 식재료는 다시 한 번 냉장고 안을 살핀 후, 이번 주에 구입해야 할 물건과 그렇지 않는 것들을 확인한 후 장을 보러 가는 것이 좋다. 또한 식단을 정하고 장보기 목록을 짜는 것이 좋다. 일주일 치 식단을 미리 짜놓으면, 짜임새 있게 장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식단이 한눈에 보여 영양 밸런스도 맞출 수 있다. 마트에 가기 전 사야할 것들 중 비슷한 종류끼리 묶어서 목록을 작성하면 마트에서 헤매는 시간도 줄일 수 있다. 재래시장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재래시장을 이용할 때는 점포 위치를 외워두는 것이 좋다. 같은 물건이라도 자리에 따라 가격 차이가 나기 때문에 다소 구석진 점포의 물건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또 가격을 흥정할 수 있는 여지가 있어 싼값에 싱싱한 식재료를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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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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