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펀드가 코스피 시장의 부진에도 중소형주의 선전에 지난주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7일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국내 주식형펀드의 평가 가치는 한 주간 0.25% 상승했습니다.
중소형주펀드가 3.99%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올렸고, 배당주펀드는 1.9%, 일반 주식형펀드는 1.08%로 뒤를 이었습니다.
헬스케어와 중소형주에 투자하는 펀드들이 강세였으며, 삼성그룹주와 현대그룹주는 약세였습니다.
순자산 100억 원 이상이고,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 주식형펀드는 1,741개로 이 가운데 1,162개가 플러스 수익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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