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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 사기 당해 번돈 다 날렸을 때 상실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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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자두가 사기로 모든 것을 날린 과거사가 눈길을 끈다. 그녀는 과거 방송된 한 방송에 출연해 “사기를 당해 그 동안 벌었던 돈을 날렸고, 증인으로 법정에 서야만 했다”고 말했다. 이어 “자금 압박으로 아끼던 차까지 팔았으며, 당시 상실감이 컸지만 하나님을 믿는 신앙으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제는 좀더 성숙한 만큼 편한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됐다”고 했다. 또 “시청자들을 위해서 ‘김밥’과 ‘대화가 필요해’를 들려줄 수 있냐?”는 MC들의 즉석 제안에 연주와 함께 또 다른 차분한 매력으로 두 곡을 소화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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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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